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형/국가별 현황/중국 (문단 편집) === 민간인 집행 방법 === 2000년대 초반까지는 '''무조건 [[총살]]이었다.''' 간혹 [[교수형]]이 집행되긴 했지만 극히 드물었으며 공산 시절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처럼 숏 드롭 방식으로 집행했다.[* 이는 북한도 마찬가지다.] 보조집행관은 포박되어 꿇어앉힌 사형수를 옆에서 붙잡고, 사수는 뒤에서 권총이나 자동소총으로 사형수의 뒤통수를 쏘는 방법이다. [[http://www.zonaeuropa.com/20041202_1.jpg|처형 방법을 연습하는 집행관들]] 예전에는 머리 대신 등을 쏘기도 했다고. 이것은 딱히 공산당만 했던 방식은 아니고, 예전 국민당이 대륙을 지배하던 시절부터 내려오는 방법이다. [[http://www.alamy.com/stock-photo-two-chinese-men-kneeling-prior-to-execution-by-chinese-soldiers-the-50047797.html|일본 부역자를 처형하는 국민혁명군]][* 이 사진은 [[지둥방공자치정부]]의 수괴를 지낸 [[인루겅]]의 처형 장면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100인 참수 경쟁]]을 벌인 [[일본군]] 전범들인 노다와 무카이도 말뚝에 묶어놓고 쏘는 일반적인 총살형이 아니라 이렇게 처형되었다.] 또한 이 때 가족들에게 처형을 지켜보게 했다거나[* 사실 1989년 [[천안문 항쟁]] 당시 이런 소문이 한국에서 퍼졌는데, 반공적인 분위기에서 퍼진 프로파간다일 가능성도 있다. 흉악범은 몰라도 정치범이나 양심수를 대중 앞에서 공개처형하는 것은 [[순교자]]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독재국가도 극히 꺼린다. 천안문 항쟁에서 체포된 민주화 운동가들 중에서 이런식으로 사형을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서방에서 유혈진압을 강력히 규탄했고, 중국 당국도 더 이상의 고립은 막고 개혁개방은 계속한다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이런 양심수들을 대부분 징역형을 선고했다가 해외로 추방했다.] 총알 값을 받았다는 소문도 있다. 그러나 처형 후 사형수의 [[머리]]가 반쯤 날아간 끔찍한 사진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이것이 [[중국 정부]]의 야만성을 부각시키자 민간인의 사형 집행을 [[총살형]]에서 변경, [[미국]]이나 [[베트남]]처럼 개정된 형사소송법 212조에 의해서 [[약물 주사형]]으로 바뀌었다. 과거에는 어지간해서는 죄다 [[총살형]]으로 집행했으나, 21세기 들어서 중국의 사형 방법은 민간인은 [[약물주사형]]으로만 규정해서 시행한다고 한다. 총살형으로 죽은 살인범의 시신이 공개되는 등의 사태로 지나치게 잔혹하다는 비판이 나오자 바꾼 것이라고 한다. 보통 각 교도소에 사형 집행을 위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나, 고정 시설이 없는 교도소의 경우에는 이동형 사형차량 또는 사형버스가 방문해서 사형을 집행한다. 이 사형차량 중 사형 집행버스의 가격이 한국 돈으로 약 1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약물의 경우 자국의 한 의학 연구실에서 개발한 약물로 주사 사형을 집행하는데, 일단 중국 당국의 설명은 이 사형 집행 약물을 가지고 사형을 집행하면 사형수에게 전혀 고통을 주지 않으면서 1분 이내에 숨을 거두게 한다고 한다. 사형을 집행할 때 법관들이 최고인민법원에 파견되어 최고인민법원에서 해당 약물을 수령해 온다고 한다. 과거 총살형을 민간인에게 집행하던 시절에는 무장경찰이 사형을 집행했지만 현재는 약물주사형으로 바뀐 이후 법경(法警)이라는 사형 집행 전문 경찰을 두어서 전문적인 주사 사형 훈련을 받은 법경이 법의학자[* 법의학자는 법경들이 안전하게 주사사형 집행을 위해 감독할 책임이 있으며 사망 선고를 내리는 역할도 한다.]와 함께 최고인민법원에서 수령 해 온 약물을 이용해 주사사형 집행을 사형[[버스]]나 사형차량을 이용해서 범죄가 저질러 진 지역으로 이동해서 집행하거나 고정 시설이 설치 된 지역의 사형 집행은 해당 시설에서 약물주사 사형 집행을 담당한다. || [[파일:external/blog.donga.com/2972194981409188110.png]] || || 중형 버스를 개조해서 만들어 진 중국의 사형버스 || 일반적으로 [[중국]]은 형사시설 내 [[사형]] 집행소에서 사형을 집행하나, 고정 사형 집행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교도소]]의 경우에는 사진과 같은 이동형 사형 집행 [[버스]]나 차량[* 보통 승합차 등의 LCV를 개조해서 만든 차량]이 방문해서 사형을 집행한다. 이 경우 사형수를 범죄가 저질러진 지역으로 이동시켜 사형을 집행하는 경우도 있다. 범죄를 예방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선전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이 버스에는 '죽음의 밴'이라는 별명이 있다.[* 나치 독일 치하에서도 비슷한 차량이 있었다. [[홀로코스트#s-8|가스바겐]]이라는 이동식 가스실도 있었고, [[단두대]]를 트럭에 싣고 다니며 차량 안에서 참수형을 집행했다. 다만 중국의 경우는 베이징시나 일부 도시는 고정 사형 집행 시설이 있기는 하지만 일부는 나치와는 다르게 그냥 땅이 넓어서 형법에 규정된 지정된 장소인 교정 시설 내 사형장에서 집행을 하기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